준치는 아름답지만 뼈가 많은 것이 흠이고, 두보는 대시인이었지만 산문에는 능하지 못하였고, 증공과 같은 문장가는 운문에 변변치 못한 것이 유감이라는 뜻으로, 좋은 면의 한편에는 좋지 못한 일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편 # #변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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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집 밥은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

(2) 쇠뼈다귀 우려먹듯

(3) 냉수에 뼈뜯이

(4) 노루 뼈 우리듯 우리지 마라

(5) 바늘뼈에 두부살

시집살이하기보다 친정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 관련 속담 1번째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 관련 속담 2번째

싱거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 관련 속담 3번째

한 번 보거나 들은 이야기를 두고두고 되풀이함을 핀잔하는 말.

뼈 관련 속담 4번째

바늘처럼 가는 뼈에 두부같이 힘없는 살이란 뜻으로, 몸이 아주 연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뼈 관련 속담 5번째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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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정개 한패

(2)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 한다

(3) 아이를 기르려면 무당 반에 어사 반이 되어야 한다

(4) 시어는 뼈가 많고 자미는 문에 능하지 못하고 자고는 시가 변변하지 못하였다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편 관련 속담 1번째

한쪽 말만 들어서는 잘잘못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

한편 관련 속담 2번째

아이는 한편으로는 귀여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엄하게 키워야 함을 이르는 말.

한편 관련 속담 3번째

준치는 아름답지만 뼈가 많은 것이 흠이고, 두보는 대시인이었지만 산문에는 능하지 못하였고, 증공과 같은 문장가는 운문에 변변치 못한 것이 유감이라는 뜻으로, 좋은 면의 한편에는 좋지 못한 일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편 관련 속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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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냥이를 쫓는다고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 준다

(2)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3) 재수가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고 복 없는 봉사는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개좆부리 하는 놈도 없다

(4) 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5)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승냥이를 내쫓는다고 문을 열었다가 더 무서운 호랑이를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1번째

믿지 못할 사람을 신용하여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2번째

일이 안되려면 하는 모든 일이 잘 안 풀리고 뜻밖의 큰 불행도 생긴다는 말.

문 관련 속담 3번째

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

문 관련 속담 4번째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5번째

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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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궁에서 용 난다

(2)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

(3)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4)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5) 세월에 속아 산다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변변 관련 속담 1번째

변변하지 못하고 미련하여 보이는 사람이 도리어 큰일을 저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변변 관련 속담 2번째

원래 변변하지 못한 것을 구하여 오는 사람은 귀한 것을 가지고도 변변하지 못한 것조차 구하지 못하여 결국 귀한 것의 값어치만 천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변변 관련 속담 3번째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변변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이란 현재 살아가는 것이 변변하지 못하여도 앞으로는 나아지겠거니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말.

변변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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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얽거든 검지나 말지

(2) 얽어도 유자

(3) 쇠뿔 잡다가 소 죽인다

(4) 옥에는 티나 있지

(5) 옥에도 티가 있다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흠 관련 속담 1번째

가치 있는 것은 조금 흠이 있어도 본디 갖춘 제 값어치는 지니고 있다는 말.

흠 관련 속담 2번째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의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 그 정도가 지나쳐서 도리어 그 사물이나 사람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흠 관련 속담 3번째

옥에는 티가 있으나 그런 티조차 없다는 뜻으로, 행실이 결백하여 흠이 없거나 완전무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흠 관련 속담 4번째

아무리 훌륭한 사람 또는 좋은 물건이라 하여도 자세히 따지고 보면 사소한 흠은 있다는 말.

흠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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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2)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3) 영감의 상투 굵어서는 무엇을 하나 당줄만 동이면 그만이지

(4)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5) 소가 크면 왕 노릇 하나

운수가 나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면 관련 속담 1번째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면 관련 속담 2번째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면 관련 속담 3번째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면 관련 속담 4번째

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은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면 관련 속담 5번째